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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사는 얘기/잡담 2009/01/16 21:06

오늘 퇴근하다가 우연히 회사 동기를 만나서 얘기하다가
소개팅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거.

작년 초 생애처음 소개팅을 2번 했었는데 나에겐 참 할 게 못 되는 듯 싶다.

끊임 없이 말 끊기지 않고 얘기를 해야한다는 부담은
뭐 사람 자체를 사귀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거니 차치하고,

어디를 가서 뭘 해야하고 뭘 먹어야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나중에 좋아하게 될지 어찌될지는 알수 없지만 당장은 좋아하는게 아니잖어) 과 가지는 만남을 위해서 이런 계획을 세운다는게 너무 너무 너무 귀찮다는 거-_-

이런거 생각하면 참 여자들은 소개팅 하기 편하다;
그냥 남자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동선을 따라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니...

아무튼...
이런 남자들을 위한 서비스!

대략적인 만날 지역만 정해주면 그날의 소개팅 코스와 할일, 예약 등을 다 알아서 해주는!!!
1일 착수금 5000원! 코스의 만족도에 따라 5000원 후납!

'만족도' 라는 걸 객관화 하기 좀 힘들긴 하겠군.
그럼 그냥 3가지 정도의 코스를 제시해주고 10000원 선납!

추가금을 더 내면 그날 얘기할 유머와 (있지도 않았던 구라칠) 에피소드, 입에 발린 멘트 까지 마련!! (이건 좀 비윤리적인가-_-)

수요가.... 없으려나;
은근 잘 될 것 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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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분이 투표해서 5.0점) 5.0점
2009/01/16 21:06 2009/01/16 21:06

왜 밟아서 뚜껑 여는 휴지통은 많은데,
밟아서 뚜껑 여는 좌변기는 없는 걸까.

평소엔 완전히 닫혀 있다가
왼쪽 페달을 누르면 맨 윗 커버만 열리고,
오른쪽 페달을 누르면 아랫 커버까지 다 열리고,

변기 시트에 더 이상 압력이 감지되지 않거나,
마지막으로 페달을 밟은지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든 커버가 닫히도록.

변기회사~ 만들어줘요~

단, 커버가 열리는 시간은 신속하게...
급한 상황에서 커버 느릿느릿 열리면 뚜껑에 싸지를지도 모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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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분이 투표해서 1.7점) 1.7점
2008/12/17 11:42 2008/12/17 11:42

노트북 본체에 USB 무선 호스트를 꽂아놓은채로 켜놓고 백팩에 넣고다니고,
손에는 노트북에 꽂인 호스트와 통신하는 모듈과 배터리, 그리고 4.8인치 터치패널로만 구성된 지극히 단순하고 가볍고 발열, 전력소모도 적은 터미널.

이런거 누가 안 만드나.

바램은 본체는 LCD 안 달린 상태로 팔고, 이 노트북과 무선 통신하는 터치패널 LCD 모니터를 원하는 사이즈 별로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본체는 키보드 절반 크기만하게 생겨서 펼치면 키보드가 되도록.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서 1.5킬로 이하면 이상적.

주 타겟은
  1. 초성능좋은 UMPC 를 원하는 사용자
    코어2듀오 본체는 가방안에, 가볍고 작은 LCD 패널은 손바닥에
  2. 뜨끈한 노트북의 발열이 싫은 사용자
    발열이 심한 본체는 멀찌감치
  3. 도서관에서 노트북의 팬소음이 거슬리는 사용자
    본체는 가방안에, LCD 패널은 책상위에
  4.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에서는 일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회사원
    본체만 사서 가격 절감

삼성맨들, 만들어줘.

영양가 있는 포스팅인가요
(총 2분이 투표해서 2.5점) 2.5점
2007/08/25 23:27 2007/08/25 23:27

http://ajaxian.com/archives/eventbehavior-dsl-for-javascript
에 올라온 완전 기발한 Prototype.js 기반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소스코드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Language : javascript)
  1. with (Event.Behavior) {
  2.     show('postal_code_field').when('country_select').is('United States').or('Canada');
  3.     set_style(styles).on(paragraphs).when(selects).change();
  4.     add_class_name('black').to('paragraph').when('color_select').is('black');
  5. }

영어만 쬐끔 할 줄 알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코드!

  1. 선택한 국가가 미국이나 캐나다면 우편번호 필드를 보여줘라.
  2. selectes 가 바뀌면 문단의 스타일을 셋팅해라.
  3. 선택한 색상이 검정이면 문단에 black 클래스 명을 추가해라.

한국어 코드로 바꿔서 이렇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Language : javascript)
  1. with (자연어프로그램) {
  2.   _("선택한국가").가()._("미국").이거나()._("캐나다").이면()._("우편번호입력폼")보여줘라();
  3. }

이건 아닌가?-_-;
영양가 있는 포스팅인가요
(총 11분이 투표해서 1.8점) 1.8점
2007/04/06 13:53 2007/04/06 13:53

Ajaxian 에 방금 올라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Prototype.js 를 사용하는 Cruiser Behaviors Library 인데...
엘리먼트에 이벤트 할당을 기발한 방식으로 한다.

사용하기에 나쁘진 않은 방법 같은데 Prototype.js 을 물고있는 저 상황에서 특별히 저걸 써야할 필요성은 잘 못 느끼겠고 그냥 저런 아이디어도 있구나 하고 봤드랬다.

http://dev.zeraweb.com/behaviors

뭐 아무튼 이런 생각을 한 Dan Yoder 라는 분은 범상치 않음에는 틀림없어;
영양가 있는 포스팅인가요
(총 6분이 투표해서 4.0점) 4.0점
2007/04/03 22:34 2007/04/03 22:34

어떤 지하철 길 찾기 서비스를 봐도 출발역과 도착역의 예상 소요시간 만을 알려줄 뿐이다.

그치만 그 예상 소요시간 만을 믿고 지하철을 탔다가 늦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건 열차 운행이 뜸한 중앙선(용산-덕소)을 이용하거나 아님 환승역에서의 지하철 시간어택 때문에 심하게는 30분 넘게 늦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지하철 길 찾기 서비스는 없나.

시작역, 도착역, 그리고 도착희망시간 을 입력하면
권장출발시간 을 알려주는 서비스...

단순히

권장출발시간 = 도착희망시간 - 예상소요시간

이런 수식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각각의 역과 환승역에서의 열차의 출발, 도착시간을 일일히 따져보고 계산해주는...

예를 들면 (예가 더 복잡해질 것 같지만-_-)
성북에서 이촌을 가기 위해선 미칠듯한 타임어택으로 유명한 회기역을 거쳐야 한다.

성북 - 회기 (10분)
회기 - 이촌 (20분)

..이 걸린다치면 예상소요시간 은 30분이 되고 일반적인 서비스는 이 정보만 알려준다.
하지만 실제 30분만에 가는 경우는 역에 도착하자마자 열차가 오고, 환승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환승열차가 오는 최적의 경우이고...

(인천방향) 성북역 시간표 (예)
11시 7분, 22분, 40분

(용산방향) 회기역 시간표 (예)
11시 20분, 31분, 48분

이런 시간표에서 성북역에 11시 8분에 도착을 하게 되면 22분 열차를 타야하고
그 열차는 회기역에 32분에 도착한다. 회기역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1분전에 열차가 떠난 상태라서 48분까지 기다려야하고
이 열차를 타면 이촌에 12시 8분에 도착한다.
그러면...
예상소요시간 이 30분에 불과한 성북-이촌을 1시간이나 걸려서 가는거다!!

하지만 만약 성북역에 2분만 일찍, 11시 6분에 도착을 하게 되면 7분 열차를 탈수있고
그 열차는 회기역에 17분에 도착한다. 그러면 회기역에서 2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바로 갈아탈수 있고 11시 40분에 도착하여 34분만에 도착하게 된다!!

이런거 일일히 계산없이 그냥 도착희망시간만 입력하면 '언제까지 출발역으로 가라'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중간고사 끝나면 만들어 봐야겠다.
영양가 있는 포스팅인가요
(아무도 투표를 안 했어요) 0점
2006/10/19 11:52 2006/10/19 11:52